본문 바로가기
X STORY

마약투약 혐의 '유아인 출연확정' 넷플릭스 종말의 바보 출연진과 원작 비교

by 어느 XX 2024. 4. 12.

NETFLIX 넷플릭스

논란의 중심 유아인 출연, 종말의 바보 출연진과 원작 소개


 

 

종말의 바보, 어떤 내용의 넷플릭스 드라마인가? 

 

소행성과의 충돌로 지구가 멸망하기까지 D-200일이 남은 상황에서 전직 교사 진세경이 예전 학생들을 보호하고 지키기 위해 험난한 여정에 나서는 이야기를 그려낸 드라마입니다. 이미 예정된 종말을 막을 길은 없는 절박한 상황에서 인간의 본성과 욕망, 그리고 진정한 우정과 사랑 다방면적인 의미를 다 담고 있습니다.

 

드라마 속 진세경은 지구의 종말이라는 상황에서 자신의 과거와 현재를 마주하게 되며 이를 시작으로 모든 것을 위해 싸우기 시작합니다. 그러나 각각의 다른 인물들은 죽음이 앞에 있음에 각자의 숨기지 못한 욕망을 내비치게 되었고 죽음의 그림자를 불러오는 갈등을 만들어냅니다.

 

가끔 우리가 친구들끼리 장난으로 가정했었던 '지구가 당장 멸망한다면?' 과 같은 생각을 현실성 있게 표현한 드라마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원작에서의 내용설정은 '종말 5년전' 이지만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로 재구성된 '종말의 바보'는 종말까지 200일로 12부작에 모든 내용을 풀어내야 하기에 원작보다 더 쫄깃한 긴장감을 가져다줄 것으로 보입니다.

 

 

 

논란의 주인공, 유아인 편집의 유무

 

이미 촬영을 끝낸 이후 논란의 조명을 받은 배우 유아인, 제작사는 재편집을 통하여 분량 조절을 일부분 하겠지만 주연역할 중 한명이므로 분량 조절에 한계가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로 인하여 티저 예고편도 공개되지 않았으며 공식 예고편조차도 아직 미공개단계입니다. 결과적으로 배우 유아인의 드라마 속 출연은 변하지 않을 거라 생각합니다.

 

 


 

 

주요 인물 출연진 소개

 

 유아인 (하윤상 역) 

 

생명공학연구소의 연구원 중 한 명으로, 소행성 충돌사태 발생 후 비교적 안전한 미국에서 대한민국으로 되돌아와 진세경과 함께 지내며 힘든 여정을 같이 이겨낼 수 있도록 동반자로서의 역할입니다.

 

 

( 역대 출연작품 : 시카고 타자기 / 육룡이 나르샤 / 지옥 / 태양의 후예 / 베테랑 / 버닝 / 국가부도의 날 / 서울대작전 등 )

(영화 베테랑, 조태오 역 유아인)

 전성우 (우성재 역) 

 

소행성 사태 발표 후 사라진 주임신부를 대신해 보좌신부가 된 인물입니다. 각종 소문에 혼란스러운 마음을 다잡고 신도들을 지원하는 역할입니다.

 

( 출연작품 : 육룡이 나르샤 / 뷰티풀 마인드 / 검사내전 / 소방서 옆 경찰서 그리고 국과수 등 )

배우 전성우 / 우성재 역

 

 김윤혜 (강인아 역) 

 

전투근무지원 대대 중대장으로, 폐허가 된 웅천시에서 보급 수송과 치안 유지를 위해 노력합니다. 열정적이고 강인하며 책임감 있는 성격의 인물로 스토리의 진행에 큰 역할을 합니다.

 

( 출연작품 : 성난 변호사 / 엽기적인 그녀 / 빈센조 / 점쟁이들 등 )

 

배우 김윤혜 / 강민아 역

 

 안은진 (진세경 역) 

 

한 때 중학교 기술가정교사였지만, 소행성 사태 발생 후 웅천시청 아동청소년부에서 자우너봉사를 하고 있는 인물입니다. 위험에 처한 아이들을 보호하기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합니다.

 

( 출연작품 : 올빼미 / 나쁜엄마 / 시민덕희 / 슬기로운 의사생활 / 킹덤 등 )

배우 안은진 / 진세경 역

 

 

모든 논란을 떠나 배우라는 직업으로만 객관적인 시선으로 봤을 때 저는 유아인 배우님의 연기력을 대체할 사람은 아직 없다고 생각합니다. 이미 베테랑과 같은 수많은 흥행작에서 인증되었듯 말이죠.

 

물론 세상을 떠들석하게 만들었던 논란에 대해서는 정확한 사실조사가 이뤄져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다시금 스크린에서 유아인 배우의 연기를 볼 수 있다는 사실이 기대감을 불러오면서도 마지막 작품은 아니겠지 하는 걱정도 조금씩 드는 건 사실입니다.

 

4월 26일 넷플릭스 플랫폼에서 공계될 예정이며 도서 원작 시리즈인 만큼 어떤 방향으로 어떻게 내용을 풀어갔을지 상당히 기대가 되는 드라마입니다.